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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이야기/주린이의 주식공부

처음 시작하는 주식이야기

by 배불돼장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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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망했다.
주식해서 땅통찼다.
주식은 투기 아니야?
주식은 도박 아니야?

주식의 소문들이 많더라. 처음에 누구의 도움으로 주식투자를 성공하여 주식의 맛을 본 사람들이 투자하는 금액이 커지고, 그 커지는 금액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또는 무너졌다는 소리를 살면서 한두번 들어본 것은 아닐 것이다.

나 또한 주변에서 들려오거나 보여지는 모습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시작해본적이 없었다. 앞으로 시도해볼 생각조차 없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보니 남의 돈 받는게 정말 쉬운일은 아니라는 현실과 모든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보고 있으니 솔직히 나도 이렇게 직장에서 일하고 퇴근해서 저녁먹거나 지인들과 술 한잔하고 자는 인생이 지겨워진 듯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틈틈히 시간이 나는대로 생각해보았는데 가장 나에게 맞는다는 일을 두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째, 소액으로 주식 투자해보기
누구는 처음부터 큰 돈으로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거나 크게 망하거나 아니면 안전한 투자로 은행 이자보다는 조금 더 벌거나. 다양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나는 소심한 사람이기에 그냥 5만원으로 공부한다 생각하며 시작해보려고 한다. 많은 욕심도 없기 때문에 주식을 알아가는 재미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사람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5만원으로 시작해서 이 돈이 큰 돈이 될 수 있고, 큰돈이 생기면 큰 리스크를 감수하여 큰 돈을 만져보려고 할테지만 나의 주식의 목표는 큰 돈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할 것이다.

둘째,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이 생긴지는 꽤 오랜된 듯하다. 내가 IT기업에서 종사할때에는 없던 말 또는 직업이지만 지금은 너도 나도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알아가고 실제로 그렇게 유목민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시대 그리고 재택근무의 발전 방향성을 생각해본다면 그래도 조금 빨리 알아가고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IT기업에 다닐때 처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계들을 다룰줄 알기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서는 다른 카테고리에서 다루기로 할 것이다.

처음가졌던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올바른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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